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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Dancing Flow of Microorgani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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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이들 손으로 만드는 놀이터, 빈둥플레이

2020 코로나 답답해 우리가 원하는 놀이터 직접 만들어요

2020 양평 군립미술관 야외설치미술 '공간실험'전 9월6일까지 전시 

2020 양평군립미술관 야외설치미술 전시 '공간실험'전

2019 설계부터 시공까지..’우리 마음대로 만든 진짜 우리 놀이터’ 

2019 지속가능한 어린이 놀이 영토를 위한 제언 

2019 청년작가 김태균 이석준 최형욱의 조금 다른 시각 

2019 요즘 어떤 작가들이 뜨지? 

2018 아빠와 지은 첫집

2018 서울 상상력 발전소 : 예술이 기술을 만날때_문화서울 

2018 가죽장인과 예술이 만났다. : 성수동 S팩토리 2018 서울 상상력발전소 가보니

2017 예술가에게 예술가교사란 무엇인가_ 문화서울

2016 사물의 어법으로 공간을 이야기하다 김선영비평문_ 김달진미술연구소 칼럼

2016 고양레지던시 거꾸로매달린 청춘부터 자계계발서 풍자까지 

2015 공동체가 함께만드는 지도_김달진미술연구소 칼럼

2015 만드는 사람들이 구축한 제작자들의 도시-매일경제

2015 사물학 II 제작자들의 도시 전시리뷰_ 앨리스온넷

2015 작가인터뷰 | 사물학Ⅱ= 제작자들의 도시 : 인사이트씨잉

2014 리움 10주년 기념전시 교감전, 인사이트씨잉

2013 김인숙.김명권 & 인사이트씨잉 ‘창동삼거리’ 

2013 창동창작스튜디오 지역연계 프로젝트 결과보고 ‘창동삼거리’전 

2013 아트홀릭 ‘너의 깨값을 고하노니’

2013 갤러리 세줄 SEE : SAW 전  

2012 일상에서 찾은 유머, 최형욱 ‘조금쓰잘데기 없는 연구’전 카페드 유중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CV

최형욱 Heonguk Choi_ KINGWORK STUDIO   While working as a visual artist, I have planned and operated public art and art education projects. I've been working on the installation with an interest in the concept of place and shelter. In particular, with a sense of how to welcome children as refugees in the public, we are working with fellow artists to create an artist cooperative team called Bindoong Play and work on an experimental playground that children can make themselves in a Korean context. I am  2024-26 Resident Artist, Rijksakademie van beeldende kunsten in the Amsterdam.  I worked as an artist in the 2019 Kim Jong-young Museum of Art's Young Creative Artist individual exhibition, the 2016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Goyang Residency artist, and the 2014 Sturndas Museum residency in Finland.  #KingworkStudio #Artist Choi Heong uk#VisualArtist #ArtEducationActivist #CommunityDesign #PublicArtProject #Carpenter#PlaygroundDesign#Seoul ArtsEducat...

2025 Dancing Flow of Microorganisms

1. Purpose I am writing to seek the understanding and support of the Rijksakademie community regarding my upcoming artistic research project. My goal is to present my work transparently and clearly to prevent any discomfort or misunderstanding. I sincerely appreciate your consideration and support in this matter. 2. Project Overview Title: Dancing Flow of Microorganisms This project is an experimental exploration of permaculture and ecological cycles. Specifically, I propose to construct a small treehouse at the southwestern edge of the Rijksakademie garden. This structure will function as a composting toilet, integrating a sustainable waste recycling system. The project aims to collect organic waste—including human waste from the Rijksakademie community, garden byproducts, food scraps, paper waste, and sawdust—and process it into nutrient-rich compost. Once the construction is complete, I will oversee the collection and composting process until the end of 2026, carefully managing the ...

2021 - 2024 Deep spring house project : Self Construction project

샘이 깊은 집 프로젝트 2021-2024 Deep spring house  : self construction housing 2021-2024 대부분의 예술가들에게 자신만의 작업 공간을 가지는 것은 꿈입니다. 저 역시 오랫동안 이 꿈을 품어왔고, 작업과 생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저는 자유롭게 실험하고 창작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원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자라면서 집에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해졌고, 아내는 단기 임대나 에어비앤비 운영을 위한 추가 공간을 원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기도 했고, 부족한 수입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예산 문제는 항상 현실적인 장애물이었습니다. 부족한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저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예술가가 아닌 전혀 다른 직업을 선택하여 돈을 모으든지, 아니면 직접 몸을 써서 해결하든지 둘 중에 하나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쇼핑을 이렇게 정의한 적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노동을 감내한 대가로 돈을 받고, 그 돈으로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는 행위.' 그렇다면 인생에서 가장 큰 쇼핑은 바로 '집'이 아닐까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담보로 대출을 얻고, 집을 마련하기 위해 끝없이 노동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 현실을 되돌아보며 고민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전향적인 사고방식을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돈을 벌기 위해 스트레스를 감수하고, 그 돈으로 집을 살 계획이라면, 차라리 그 스트레스와 노동을 직접 집을 짓는 데 투입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일종의 중간 유통마진을 줄이는 것 입니다. 우리의 앞 세대 어른들은 전쟁 이후 폐허 속에서 벽돌과 모래를 나르며 직접 집을 짓고 삶을 재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화 이후 와 번영의 시기에 자란 저희 세대는 손에 직접 연장을 잡기 보다는 책상 공부를 통한 출세를 권유 받았습니다. 돈을 많이 벌거나 대출 자격을 갖추면 전문 시공사에 맡길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