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완주군 소양면 TINY HOUSE 설계 디자인
2019 소양 타이니하우스
◼︎ 개요
◦ 사업 목적 : 어머님 칠순맞이 시골 피난처 간이 주택 건축
◦ 설계, 디자인, 공사진행 감리, 민원처리 : 최형욱
◦ 모듈러 주택제작 : TINY HOUSE
◦ 인허가 준공대행 : 동서건축
◦ 건축 면적 : 49.42 제곱미터
◦ 구조 : 목조, 삼나무+세라믹사이딩 마감, 칼라징크지붕 마감, 고벽돌데크
◦ 설계 기간 : 2019년 1월-2월
◦ 모듈 목조주택 제작기간 : 2019년 3월-5월
◦ 준공날짜 : 2019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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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면도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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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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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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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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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면도 |
◼︎ 건축후기
○ 처음엔 가끔 오시는 휴식처로 작게 설계되었으나 나중에 거의 상주하는 주택이되었다. 어머니께서 좁다고 민원이 많으셨다. 결국 추후 앞 데크 공간을 확장하고 샷시를 둘러 치는 공사를 진행하셨다.
○ 덥고 춥다. 답답한 작은 주택의 단점을 보완하려고 개방감이 큰 샷시와 창을 많이 내었다. 결론적으로 햇볕이 너무 많이 들어오거나 겨울철 단열의 취약점이 되었다. 겨울에는 난방을 충분히 하면 평수가 작기에 춥지는 않지만 샷시로 결로수가 줄줄 흐르는 것을 볼수 있었다. (3중 로이 시스템 창은 북면과 작은 창만 두었다. 남측 전면 창은 지나치게 커서 3중 로이창이 불가능 하다고 했다.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비싸서 못한 것이 었으리라.)
○ 이건 집도 아니다. 라는 불평을 수없이 들어야 했다. 어르신 입장에서는 콘크리트 조적조와 처마가 깊게 나온 주택이 진짜 주택이라는 인식이 있으셨다.
○ 처마가 없는 것. 처마를 현관 눈썹 지붕으로 대체할수 있으리란 생각이 착각이었다. 처마가 없앤 것은 간결한 디자인을 원해서 였지만 추후 빗물 받이와 거추장스러운 덧 공사로 인해 의도햇던 간결함은 사라졌다.
